독서

본깨적

사막여유 2024. 4. 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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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

올해 목표한 24권의 책 중 가장 첫번째 독서인

본깨적을 읽게된건 김기원대표님의 추천도서였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꽤 많은 책들을 읽었지만 두서없이

읽은 책들도 많았고

책을 읽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 있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찰나에 독서방법에 관한 책이 있기에

위책을 먼저 읽어 책 읽는 방법을 먼저 깨우친 이후

더 좋은 독서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의해 읽기 시작한 도서이다.

 

목차

 

느낀점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문장은 아래에도 적었지만 이 문장이다.

물론 나의 현 상황에서의 주관적인 생각이다.

p.223

메모해둔 내용을 필요할 때 꺼내 잘 활용하려면

메모만 잘해서는 안된다.

관리를 잘 해야한다.

메모를 종류별로 잘 분류하고 관리해야

필요할 때 빨리 찾아 활용할 수 있다.

 

물론 본깨적 그 자체적인 의미만으로도 이 책에서 말하는 건 있다.

1. 저자의 입장에서 독자들에게 말하고자하는 핵심을 생각하며 읽어라

2. 보고 깨닫은 것을 적용해라.

그런데 그건 책을 읽고 정리하는 방법중에 하나에 불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했다.

이 책에서 본것을 을 각 페이지에 정리하고 본것을 통해 내가 깨달은 것,

그리고 깨달음을 통해 내 인생에 적용할 것을 정리해라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적용할 것을 실천해라.

나는 본깨적에서 나온 방법들을 모두 하고있지는 않았지만 실제로는 하고있었다.

책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은 밑줄을 긋고 별표, 동그라미, 네모를 그리며 정리했고

나의 생각들을 중간중간 적어가며 하고 있었다.

그리고 좋았던 문구들은 책상에 붙여가며 동기부여를 하고있기도 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분명 책들을 읽으면서 좋았었던 구절도 있었고 나의 생각들이 적힌 내용들도 있었는데

어떤 책이었는지, 그리고 나의 생각은 무엇이었는지를 모르겠는 것 이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책을 읽는 방식보다는 바인딩 이라는 핵심 키워드가 더 와닿았다.

읽은 책들의 본깨적을 바인딩하는 것 이었다.

내가 생각했던 부분들을 모두 정리해서 내가 정말 필요할 때

그리고 생각날 때 볼 수 있도록 정리하는 것 이었다.

따라서 앞으로 읽어나가는 책들은 본깨적에서 나온 것처럼 하나의 방법으로 통일시켜

종이로 정리하는 바인딩을 해나가 볼 예정이다.

그리고 정말 좋은 방법중에 하나인

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도 활용해볼 예정이다.

3One 방법은 하나의 책에서 말하는 하나의 중요한 메시지를 활용하여 하나의 액션을 생활에 적용하는 것이다.

위와같이 내 생활에 적용할 하나의 액션을 적어 Check 하는 것인데

이 방법은 PDS 다이어리를 활용해서 진행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좋은 내용

p.27

주도성이란 단어를 요즈음 경영학 문헌에서 빈번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지만 대부분의 사전에서는 차지 못할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솔선해서 사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이 말의 의미는 스스로 삶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의 행동은 우리가 하는 의사결정에 의한 것이지 결코 우리를 둘러싼 여건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p.48

2퍼센트만 더 최선을 다했으면 좀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 텐데, 열심히 하다가도 '이정도면 됐다.' 라는 마음으로 적당히 일했던 모습이 떠올라 괴로웠다.

p.53

자신의 독서 리듬을 느끼고 남에게 보여주는 독서가 아닌 자신만의 독서를 찾으라는 메시지였다.

나로부터 내 후손들의 미래가 정해진다는 내용을 읽고 전율을 느꼈다.

p.63

사람들은 책을 읽으면 삶이 바뀔 수 있다고 백번 말해도 잘 믿지 않는다.

그러나 실제로 책을 읽고 변화한 사람을 직접 보면 달라진다. 변화의 당사자도 그렇다.

처음에는 자신도 잘 믿지 못하다가 스스로 변화를 겪고 나면 확신을 갖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책 읽기를 권한다.

p.71

설령 저자가 하는 이야기가 자신의 가치관이나 평소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르더라도 평가의 잣대를 휘두르기 전에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p.100

고통이 무서워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는다면 변화는 불가능하다.

고통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변화는 시작된다.

p.110

술술 내용을 파악하는 수준으로 읽지말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으면서 행간에 숨은 깊은 뜻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한다.

p.111

책을 보고, 깨닫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행을 하지 않으면 삶은 바뀌지 않는다.

막연히 실행하겠다는 의지만 불태우면 얼마 가지 않아 실행을 방해하는 원인들에 부딪혀포기할 가능성이 크다.

삶의 변화는 지속적인 실행에 의해 일어난다.

p.115

생각이 확실하면 그만큼 실행하기도 쉽다.

p.120

어떤 중요한 사안을 결정하거나 깊은 고민이 필요할 때는 관련 주제를 다룬 다양한 책을 함께 읽어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p.129

질문에 답을 할 때는 머릿속으로만 하는 것보다 손으로 써서 정리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손으로 쓰는 순간 생각은 보다 명료해지고, 구체화되기 때문이다.

p.151

단 5분이라도 책을 읽은 다음 내용을 되짚어보고 책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그만큼 책이 온전한 내 것이 되고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p.168

좀 더 깊게 생각하면 미처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문제를 보고 지금까지 시도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적용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p.179

인상적인 문장은 마음에 와 닿는 좋은 문장이 아니다. 저자가 이야기 하려는 핵심 내용을 담은 문장이라 이해하는 것이 정확하다.

p.222

일찍이 아인슈타인은 "기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잊기 위해 메모를 한다." 라고 말했다.

p.223

메모해둔 내용을 필요할 때 꺼내 잘 활용하려면 메모만 잘해서는 안된다. 관리를 잘 해야한다.

메모를 종류별로 잘 분류하고 관리해햐 필요할 때 빨리 찾아 활용할 수 있다.

p.234

한 책에서 하나씩만 꾸준히, 확실하게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삶은 충분히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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